[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계룡장학재단이 청소년 지원에 앞장섰다.
2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계룡건설 사옥에서 67명 고등·대학생에게 2023년도 1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3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7200만원 중 1회분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됐다.
재단은 지난 1992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연인원 1만5699명에게 장학금 66억 3496만3401원의 장학금을 지급 완료했다.
이 이사장은“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