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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태안군,해수부로부터 5년간 약120억원 투입 확정"

“태안 고남·근흥 일대 어촌지역의 인프라 확충 및 주민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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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9 13:10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성일종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충남 서산·태안)이 “해양수산부의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태안군 고남면 누동 2리, 근흥면 마금 3리 등이 최종 선정, 5년간 약 120억원 투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의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어촌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관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입 등을 이끌어 어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태안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고남면 누동 2리 권역 다(多) 가치 일터 조성 사업에 약 86억원 △근흥면 마금 3리 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에 약 32억원 △태안군 일원 시군역량강화 사업에 2억원 등 약 120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이 시작된다.

고남면 누동 2리 권역에 선정된 다(多) 가치 일터 조성사업은 주차장 및 진입로를 조성하고 노인정을 리모델링 하는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독살체험장, 발화지 커뮤니티, 장곰항 로컬 비즈니스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근흥면 마금 3리가 선정된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 커뮤니티 센터 증축 등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정주 여건 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태안군 일원에 시행될 예정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마을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촌주민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공모선정을 위해 저와 함께 불철주야 애써주신 태안군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선정으로 태안군 고남면 및 근흥면 일원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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