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북대전농협이 30일 하나로마트 둔곡점을 정식 개장했다.
하나로마트 둔곡점은 대전 유성구 둔곡동에 자리 잡고 대지면적 1,458㎡(441평), 매장면적 843㎡(255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자동화코너 및 주차장, 3층은 금융점포와 마트사무실이 위치한다.
이번 하나로마트 개장으로 북대전농협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판매채널을 확보해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지역사회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며 엄선된 상품과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해 농업·자연·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심청용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둔곡점이 지역 리딩 점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