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평소 효행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청소년 강성윤 등 10명에게 한국효문화진흥원장 표창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효행자 표창 수상자들은 지역 내 소외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거나, 웃어른을 공경하여 주변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타의 귀감이 된 학생들이다.
김기황 원장은 "오늘 수여식은 가족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온 청소년들에게 표창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칭찬과 감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더욱 효행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더불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효행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