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문은 올해 청렴 시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분기마다 10일간 게시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구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아 대외적으로 표명 ▲업무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요구 시, 신고 방법 안내 ▲민선 8기 청렴한 조직문화와 부패 없는 깨끗한 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 등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전 직원 청렴자가학습시스템 학습 ▲매주 금요일 청렴송 방송 ▲청렴 퀴즈 ▲청렴주의보 알리미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일상생활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서한문은 구청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구민과 약속하는 것으로, 청렴으로 신뢰받는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