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술과 과학이 만나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통해 융복합의 새로운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재단의 예술·과학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1년차 참여예술가는 강보라, 최혜경, 서소형, 양영주, 김우진, 이인혜, 실행(이지영·문창환), 민찬욱, 류필립팀(정은지·류필립) 작가이며, 2년차 참여예술가는 이다희, 이승연, 홍주희, 주다은, 임승균, 민보라, 배규현, 장한나, 채종혁 작가이다.
재단은 1년차 참여예술가에게 700만원 이내의 지원금 및 각 주제에 맞는 연구원과 협업기회를, 2년차 참여예술가에게 1000만원의 지원금과 결과보고전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예술가와 과학자가 2년간 협업을 통해 완성한 융복합 예술작품은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간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