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전국에 있는 도서관·문학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국민의 문학 향유, 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문학관은 이번 선정을 통해 2회에 걸쳐 100~140여 종의 우수 도서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후 상설전시실·문학사랑방 등에 해당 도서를 비치해 내방객 대상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봉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이 좋은 책을 읽고 문학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