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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체육관서 '불빛 the sign' 전시회

7일~7월15일까지. 홍익대 김민영 교수와 제자들 참여…다양한 작품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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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07 15:3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행복청이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김민영 작가의 '불빛 the sign'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을 위한 미술관으로 변모해 시민들을 맞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김민영 작가의 '불빛 the sign'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하는 세 번째 전시행사로 홍익대학교 김민영 교수와 정서호 학생 등 제자 64명 함께 했다.

김민영 작가는 '불빛 the sign'을 주제로 밀집된 도심의 불빛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 22점을,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visiona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채와 개성 가득한 작품 46점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2022년 8월 개관해 청사 입주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수영,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 작품 전시회 등 문화 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인근 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전시 기회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신인작가와 인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등 전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시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전시행사를 추진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들의 체육 활동과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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