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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별미는? 바로 병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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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08 17:45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섬 병어축제' 9일 병어축제

제철 맞은 ‘병어’를 산지에서 즐길 수 있는 ‘섬 병어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열린다.

청정신안 앞바다에서 잡아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어 5월에서 6월 사이 초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신안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구이, 조림,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원기회복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안군 제공

이번 병어 축제는 병어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병어 회무침 무료 시식회, 병어 댄스 경연대회, 수산물 깜짝경매, 가요제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싱싱한 병어 및 농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병어회, 병어찜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5월 홍어·깡다리·낙지, 6월 병어와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왕새우·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 병어는 연평균 665여톤 어획으로 약 105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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