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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

7월 7일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 50명 선발 ... D-50에 맞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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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3 16:0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 (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소개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비엔날레)가 24년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에 들어갔다.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홍보대사 모집의 응모 자격은, 국내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한국어와 외국어(모국어, 영어 등)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SNS를 통해 청주의 문화예술과 비엔날레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외국인 홍보대사로 최종 위촉되면 모국어 등을 활용해 국내외에 비엔날레를 홍보하고 글로벌 관람객 유치에 협력하게 된다.

발대식은 비엔날레 D-50일인 7월 13일에 진행 예정이다.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예체험과 입장권,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은 국내 거주 외국인은 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7일(금)까지 이메일(limye1718@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4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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