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평중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위기 가상현실을 체험했다.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변화와 그 영향을 체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행동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또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Merge Cube’를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길렀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의 일환으로 재활용 종이 상자를 이용한 피켓 캠페인이 열렸다. 학생들은 환경 관련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간접적으로 환경 보호를 경험했다.
관평중 관계자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