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가스기술공사,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주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SK E&S·충청에너지서비스·충청북도·영동군과 업무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14 10:30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12일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12일 5개 기관과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포함해 액화수소 분야 최고 전문기관들인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충청에너지서비스, 충청북도, 영동군이 참여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총괄을 맡는다.

SK E&S 산하 SK 플러그하이버스는 실 구축 및 액화수소 공급을 담당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액화수소 충전소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한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충전소 인허가 등 사업을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영동군 계산리에 일 버스 60대 충전이 가능한 1.2톤 용량의 액화수소 충전소가 연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또 해당 충전소와 연계해 액화수소충전소에 대한 국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표준 통합관리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액화수소 충전소는 국내 최초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충북지역에 액화수소를 기반으로 한 그린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