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5일 열린 2023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워크숍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도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 지자체는 지난 2022년 사업추진실적과 2023년 광역특화사업 운영 등 실제 추진사업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개소한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검사비지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치매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광역치매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우리 동네 검진날’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