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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한화진 환경부 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평동지구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등 4개 사업 건의· 한화진 장관 긍정검토 실무진에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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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5 14:2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15일 국회를 방문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관련 4개의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15일 국회서 열린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 참석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관련 4개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평동지구는 시멘트와 석회공장이 집중되어 운송 덤프차량이 하루 870여 대가 오가고 있다”며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이 꼭 필요하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담 별빛 식물원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한국형 에너지(K) 설치 사업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그는 이어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생활폐기물 재활용과 탄소 중립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해 줄것과 “남한강과 인접된 지역으로 수질개선이 시급한 가곡면 사평1리와 가대리 지역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화진 장관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알려달라”며 “실무진에게 긍정검토하도록 지시하겠다”며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1/3을 차지하는 곳인 만큼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엄태영 지역구 의원 주관으로 열린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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