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은 지난 3월 충주시 복지시책 홍보 책자 제작에 이어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받은 우수 지자체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생활용품을 관내 25개 읍면동에 배부해 여름철 폭염, 장마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근로활동의 기회가 줄어드는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생활물가지수 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생활필수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