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이 친절교육을 통한 고객감동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청은 지난 16일 청내 소속 직원, 각급 학교 민원업무 담당 직원,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마인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 중심의 공감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 관련 대국민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개편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민원 시스템의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사전 교육도 함께 전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롭게 전환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민원 시스템 사용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민원 유형에 따른 응대 방법을 학습해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객수요에 발맞춰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