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리포수목원, 화사한 여름 꽃 '노루오줌' 활짝

오는 21일, 1970년 출생자와 6월 21일 생일자 무료입장 혜택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18 11:52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요즘 태안 천리포수목원에는 형형색색의 화사한 여름 꽃 노루오줌이 활짝 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요즘 태안 천리포수목원에는 형형색색의 화사한 여름 꽃 노루오줌이 활짝 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뿌리에서 노루 오줌냄새 같은 지린내가 난다하여 ‘노루오줌’이라 이름 붙여졌다. 노루오줌의 꽃은 깃털처럼 피고 여름 내내 흰색, 분홍색, 빨간색, 초록색 등 화사한 색감을 뽐낸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약 90여 분류군이 자라고 있으며 민병갈 기념관 뒤쪽의 ‘노루오줌원’에선 화사한 노루오줌 꽃을 만끽할 수 있다.

이상훈 팀장은 "오는 21일 천리포수목원 창립 53주년(1970년 6월 21일)을 기념해 1970년 출생자와 생일이 6월 21일인 탐방객은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며 "많은 탐방객이 천리포수목원에 오셔서 활짝 핀 노루오줌 꽃을 관람하시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