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무국 장기근속 임직원 표창, 회원사 근로자 자녀·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축하 덕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장기근속 임직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정호영 사무국장과 민지혜 과장이 성실함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회원사 근로자 자녀 40명에게 총 2800만원을, 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 74명에게 연간 8880만원 등 총 1억 168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부상품 등을 대표 학생과 학부모,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전달했다.
정태희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상의는 충남지회와 청년상의, 출연연, 대학 등을 서로 연결하여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