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조강희 병원장를 비롯해 권계철 공공부원장, 안순기 대전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협의체 위원으로 참석, 대전권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방안과 2023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사업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 사업 등이다.
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정된 대전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진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3년 연속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대전 충남권역의 유일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전 충남권역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는 중추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