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 신임 사장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윤 사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예술고 이사장, 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공공기관이었던 코스콤 전무, 민간 IT 기업 CEO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오랜 정치 활동으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수공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정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물, 에너지,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등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임식은 19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