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경 피해자 박모(80·여)가 피싱 번호로 “아들이 자신들에게 채무가 있어 해코지를 할테니 5000만원을 인출해 오라”는 전화를 받고 피해자가 신협을 방문해 1000만원을 찾으려 하는 것을 신고자가 제지한 후 112신고 후 침착한 상황대처로 현금인출을 막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김용원 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범죄 수법 또한 다양화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니, 일체의 돈,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