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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마을지도자, 단양 마늘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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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9 13:3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대전시새마을부녀회는 19일 5개구협의회·부녀회 회장, 지도자 및 사무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한참 농작물 수확철에 농촌지역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한 것이다.

마늘 재배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마을캐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대전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선뜻 도움을 주셔서 마늘 수확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희수 시부녀회장은“많은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안타까운데 이번 일손돕기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운날씨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같이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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