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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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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9 14:4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청에너지서비스(흥덕구 송절동)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매니저 발대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청주복지재단,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복지안전망 확대) ▲종사자 교육 참여 및 지원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연계 ▲복지정보 등 영상 및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약식 후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130여명과 함께 ‘안전매니저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 ▲선서문 낭독 ▲복지사각지대 발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안전매니저로서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가스 안전매니저는 도시가스 검침 및 점검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신고가 들어온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세대가 발견되면 도움을 요청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분들은 이웃의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분들”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에너지서비스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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