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의회, 제272회 정례회 마무리

2023년도 추경 7484억 6187만 원을 수정가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19 17:36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9일 열린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사진= 동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9일 열린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전 동구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한 예산 일부(9700만 원)를 삭감한 뒤, 2023년 본예산 대비 695억 124만 원 증가한 7484억 6187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이날 구의회는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마약 문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예방·단속·치료·재활 전 분야의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마약 소비국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10년간 10대 마약 사범이 8배 이상 증가한 만큼, 청소년 마약 위협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 중에도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