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상품은 은행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감면을 적용하며, 시장금리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여신 만기일까지 최초 실행 기준금리의 최대 상승폭(1.50%p)을 설정해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 약정 금액의 최대 30% 범위 내 만기 상환금액을 지정해 원금상환 부담을 경감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SOHO 이로운 특별대출’은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출시한 자체 특별 신용대출상품”이라며 “지역대표은행의 책임경영을 실시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