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네거리 일원은 지난 2020년 7월 대전지역 집중호우 시 우수가 역류해 인근 상가 및 주택지 등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구는 우수역류 방지를 위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충무로네거리 일원에 하수박스를 설치해 빗물 저류(貯留)와 우수(雨水)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광신 청장은 “사업이 완료돼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재해 사전 대비와 신속한 상황대처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