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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문화원 발전방향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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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2 11:01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대덕문화원이 문화원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문화원이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22일 대덕문화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231개의 문화원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새롭게 시행에 들어간 ‘지방문화원진흥법 개정안’에는 지방문화원 지원육성을 의무규정으로 명시하고,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실제 문화원 자체적으로 발전 방향 연구사업을 시행한 사례는 매우 드문 실정이다.

이에 대덕문화원은 문화원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용역결과는 향후 운영방안 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9일 대덕문화원에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대덕문화원 관계자,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기분좋은큐엑스 연구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대덕문화원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내·외부 환경분석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종합분석 등을 통해 역할 재정립 및 주력사업 재설정 등 유의미한 연구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발전을 선도하는 문화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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