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대전 서구 로데오타운 주변을 돌며 ‘우리 동네 다함께 줍깅’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형태로 운영되며, 충청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다.
충청지사는 고용·노동 분야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부터 생활화하고자 지난해부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다.
안효식 충청지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원스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고용노동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동네 다함께 줍깅 거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