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3일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교육청은 64명의 승진인사(3급 1명, 4급 2명, 6급 이하 61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5명을 포함한 총 318명 규모의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주요 인사로 정인기 공보관이 3급 승진하며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임용됐다.
4급은 우창영 한밭교육박물관장이 공보관으로, 조승식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고영규 시설과장이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정현숙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4급 승진자의 경우 이승진 지방기술서기관이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으로, 손태일 지방서기관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이와 함께 이용환 지방부이사관과 조영준 지방서기관 및 김종무 지방서기관은 정년퇴직하고, 권태형 대전평생학습관장과 조윤옥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의 미래인재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직무수행 능력과 업무 추진력,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