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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허 미생물제 무상 공급 개시

친환경 농업 실현·농가 경영 부담 절감 ‘두 마리 토끼’ 잡는 미생물제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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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4 12:3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특허 미생물제 공급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6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특허균 미생물제 2종을 무상 배부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허균 미생물제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2종이다.

이 중 논산시 특허균 NS05는 작물의 생육 촉진을 돕는 것은 물론,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의 식물병 및 해충방제에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농촌진흥청 특허균 GH1-13은 수도작ㆍ전작ㆍ원예작물의 탄저병, 무름병, 도열병 등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두 종류의 특허균을 광범위하게 제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업 실현에 한발 다가간다는 목표다.

미생물제를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부 칩’을 수령한 뒤 미생물제를 받으면 된다.

또한, 제공량은 노지재배 8000㎡, 시설재배 4000㎡를 기준점으로 기준면적을 초과할 경우 40ℓ, 기준면적 이하일 경우 20ℓ씩이다.

배양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041-746-83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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