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효율적인 치매관리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연계·협력 통한 치매 극복 방안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26 10:21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와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운영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의를 위해 모인다. 올해 상반기 회의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해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전문가 자문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구성된 협의 기구다.

참여기관은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자치행정과 자원봉사센터, 부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장기요양센터, 부여군재가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노인전문병원, 부여성요셉연합의원, 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 대표 등 이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보건복지 자원발굴과 지역사회 또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치매관련 사업이나 지원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노인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말씀해 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치매관리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