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폐회식에 앞서 2차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개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맹호 의장은 이날 본회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일자리경제과(배달종사자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장비 구입 지원) △체육진흥과(공공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예술과(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원스톱허가과(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도입) △상하수도과(모바일 수도정비서비스앱인 워터나우 시행) △주택과(소규모 공동주택의 행정지원 서비스) 등 6개 부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등 8개 안건이다.
김맹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 일정 중에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업무에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수감을 위해 고생하신 이완섭 시장을 비롯,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