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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총선 대비 외연 확장 가속도

정일택 전 영동군 부군수 등 동남부4군 인사 4명 입·복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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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6 15:4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3일 정일택 전 영동군 부군수와 이태영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장, 이완철 전 괴산군체육회장, 안효익 전 옥천군의회 부의장의 입·복당식을 가졌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보은·옥천·영동·괴산군 등 4개 군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당은 지난 23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임호선 도당위원장과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일택 전 영동군 부군수와 이태영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장, 이완철 전 괴산군체육회장, 안효익 전 옥천군의회 부의장의 입·복당식을 가졌다.

정일택 전 부군수와 이태영 전 지사장은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각각 영동·보은군수에 도전했던 인물이다.

이완철 전 체육회장도 괴산군내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안효익 전 부의장은 지난해 기초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차점 낙선한 바 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나라가 혼란한 가운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고 이들의 입당을 환영했다.

이재한 지역위원장도 “이분들의 입당이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지역 내 양심적 세력 추가 합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겼다.

정일택 전 영동부군수는 “이재한 위원장과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회는 ‘변화, 혁신,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역을 누비며 주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현안마다 지역위 관계자들과 함께 피켓시위, 현수막 게시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민생활특위’와 ‘SNS특위’를 설치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면서 ‘찾아가는 주민제안실’ 및 ‘일본 핵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등을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지역위’로의 변모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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