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는 시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발맞춰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밥값 부담 경감이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리고자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091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4개 대학으로 구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 지원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청년이 우리 지역에 마음 편히 자리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해 토크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