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1동은 대전의 검찰청, 법원, 시청 등 관공서가 밀집돼있는 행정타운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사무실,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쓰레기 불법 투기로 골머리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반복적인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거리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요원 등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은 골목상가 점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카페거리를 만들었다.
서철모 청장은 “둔산1동 정겨운 카페거리 조성으로 골목상권을 살린 동 자생단체 위원들과 골목상가 점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 인식개선과 쾌적한 거리 조성, 나아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