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신평사회복지관 신축 6억원 △당진 장애인(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원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축 3억원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공사 4억원 △당진시 재난 정보 전달 전광판 개선 4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등 6개 사업에 총23억원이다.
사회복지관이 없는 신평면에 건립될 신평사회복지관은 2024 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건립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
고대면에 세워질 당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으로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와 함께 고대면을 당진 생활체육의 메카로서 한층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 4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증가하는 송악읍 인구에 따른 민원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재난 정보 전달 전광판 개선,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등 확보된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당진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며“앞으로도 당진시민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사업예산들이 꼭 확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