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는 청소년 지원 예방교육 지원 및 홍보자료 등을 비치한다. 또 잦은 마약성 진통제·수면제 구입을 통한 마약·자살(학대) 징후가 있는 이를 발견한 경우 경찰·전문기관에 연계한다.
대덕서는 위험에 처한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신뢰가 높은 약국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 확대하고 취약시간대 1인 근무 약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성 서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단속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