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철도공단 5개 지역본부(수도권·영남·호남·충청·강원)의 본부장과 재난담당자가 참여했다.
김 이사장은 재난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도록 조치했으며, 철도건설공사 현장과 운행선 인접 현장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인력·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피해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24시간 예의주시하며 사전 호우 대비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등 선제적 재난관리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