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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일주일 앞으로…7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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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1 23:4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안내 (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다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의 주문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냉방시설 시설을 설치해 취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어느 때보다 집중했다.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와 함께 DJ의 아쿠아쇼, 버블쇼 등 재미 요소를 강화했고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마켓, 금산삼계요리쿠킹클라스 등도 선보인다.

먹거리 축제의 특징을 살린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탕수육, 인삼닭강정, 인삼아이스크림, 깻잎핫바, 깻잎 떡볶이 등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인삼닭꼬치, 인삼타코야끼 등 메뉴도 푸드트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일에 개최되는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편의점 필수 아이템인 도시락을 주제로 전국 경연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대중적으로 누구나 즐기는 편의점 도시락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 개발을 위한 메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여름밤 볼거리 마련을 위한 공연프로그램 및 야간 콘텐츠도 강화됐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서진, 강혜연, 나건필 등이 출연하는 ‘여름 쿨 음악회’가 진행되며 8일 금산 열대야 콘서트에는 김다현, 정형찬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9일 저녁에는 전국 여름 가요제를 통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빛 콘텐츠와 조명시설을 활용한 야간경관 및 포토존을 조성해 축제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으며, 여름 축제로서 무더위 해소를 위한 야외 차양막 확대 설치 등 휴게공간도 확대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삼계탕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 금산의 인삼이 가득 들어간 정성 어린 삼계탕”이라며 “국내 대표 여름 먹거리축제로써 금산 삼계탕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제대로 보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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