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시군과 함께 지역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축제장과 피서지 숙박료, 외식비, 음료, 주류, 피서 용품 등 15개 품목의 가격 변동 폭을 살핀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대천·무창포·춘장대·몽산포·만리포·꽃지 등 6개 해수욕장을 중점 관리 한다.
보령 머드축제 개막을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시군, 사업자·소비자 단체와 합동 지도 점검도 나선다.
도 관계자는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리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