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720+ 165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65회 연금복권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718273 '이다.
이번 회차 1등 배출점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로또복권문암휴게소에서 나왔다.
당첨번호 7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 1명은 세전 월 700만원을 연금 형식으로 20년간 받게 되는데 해당 금액에서 세금(22%)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 된다.
조를 제외하고 뒤 번호 6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총 5건 당첨으로 이 중 4건은 1등 배출점과 같은 충북 음성군 로또복권문암휴게소에서 배출됐다.
같은 위치에서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연금복권720+의 당첨확률은 1/5,000,000로 로또6/45의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은데 모든 조에 동일한 숫자를 넣었다가 당첨될 경우, 1·2등 동시 당첨이 되기도 한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 1, 2등 당첨자가 같을 때 매달 실수령 금액은 850여만 원이다.
또 다른 2등 1건은 인터넷 복권판매로 당첨됐다. 2등은 10년간 월 100만원씩 받는다. 세금 제외 실수령액은 월 78만원 정도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 1 8 2 7 3 이다. 이번 3등 당첨결과는 62매이며 100만원을 일시 지급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9 1 0 0 4 1 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4등 당첨번호는 뒷 4자리가 일치한 8 2 7 3 번이다. 당첨금은 10만원이다. 5등 당첨번호는 2 7 3 번이다. 당첨금은 5만원이다. 당첨금 5000원을 받는 6등 당첨번호는 7 3 번, 당첨금이 1000원인 7등 당첨번호는 3번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