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사업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대전시 청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자립 기반 및 실무 역량 강화를 하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는 총 20명을 선발해 △현장중심형 문화예술 기획 강연 및 교육(인동 창조길, 성심당문화원, 헤레디움) △선진지 탐방(청주 동부창고) △프로젝트 기획 실습 및 멘토링 프로그램(팀 빌딩 및 프로젝트 기획) △실험프로젝트(1팀당 575만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전시 청년으로 프로그램 단계 별 80%이상 출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까지며, 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및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에게 전문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