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도시공사 소속 이성종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해 작년 11월 입단 이후 첫 개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영호, 곽준혁, 이성종이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공사는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을 상대로 43대 40으로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1997년 창단 이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입상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여왔다.
올해 개최된 대회에서 공사 펜싱팀은 단체전 금2 은2, 개인전 금2 은1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