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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시민과의 약속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취임 1년, 공약사항 110건 중 11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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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4 09:56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 공약 추진현황 (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은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11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3년 2분기 기준 11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2023년 1분기에 완료한 공약사항은 5건이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탐방 지원, 우수고 육성, 대학입시상담센터 입시컨설팅 전문화, 재난대응 및 주요행사에 따른 특별휴가제 확대 시행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11건을 완료해 10%의 완료율을 보이며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머지 99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를 통한 지역산업 특화 인재 양성 △서산공항 재기획 용역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대응을 위한 전 국민 홍보활동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은 시는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를 통한 지역산업 특화 인재 양성 △서산공항 재기획 용역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대응을 위한 전 국민 대상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 조성은 국가유공자 보훈수당의 단계적 인상을 추진 중이다. 임기 중 100% 인상을 목표로 현재까지 당초 보훈수당 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한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으며, 산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산후조리원 이용료도 금년 하반기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은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복합문화공간 건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시청 민원실 건물 내 작은 미술관을 비롯, 성연생활문화센터 조성,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오감만족 관광도시 건설은 지난달 1일 롯데관광개발과 2024년 대산항 국제 크루즈 운항을 목표로 운항 협약을 체결했으며 보원사지에 박물관 기능을 갖춘 방문자센터 조성을 위한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비전있는 희망도시 조성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류방택 영재상 제정을 추진 중이며, 3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선정과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드론과 UAM 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힘차게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이완섭 시장은 지난달 7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에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힘차게 뛰어왔다”며 “110개 공약사항 모두가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15대 전략 110개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역동적인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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