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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 조재호 농진청장 당진 초청 현장간담회

최근 쌀수급 대안 및 밀가루 수요대체 품종으로 가루쌀 주목
대호지면 가루쌀 생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인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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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4 14:1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어기구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이 3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당진으로 초청해 가루쌀 모내기 체험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질적 쌀 수급 대안과 밀가루 수요 대체 품종으로 가루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당진 대호지농협은 충남 지역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어 의원은 가루쌀 생산농가 재배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하고 있는 조재호 농진청장을 대호지면으로 초청해 가루쌀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어기구 의원은 가루쌀 품종 특성·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이앙기를 타고 가루쌀 이앙 시연을 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조재호 농진청장과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철수 농협당진시지부장, 남기찬 대호지농협조합장, 김길만 당진축협조합장, 이경용 당진낙농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어기구 의원은 “대호지농협의 가루쌀 재배면적이 2026년까지 최대 200ha 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배 및 생산기술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지원을 통한 당진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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