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노래’는 동 관계자가 장마철 빗물 배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활동으로, 물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바다의 고래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일 캠페인에 참여한 23명의 청정보안관은 탄소중립 실천운동 교육을 받은 후 관내 상습 침수구역을 거닐며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홍보스티커 ‘안녕 고래’를 부착했다.
황우일 청정보안관 대표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