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배재대에 따르면 개소식은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채순기 배재대 산학협력단장, 김정현 대전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 영양/위생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협약 변경·체결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가 시급한 계룡시민에게 급식안전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50인 이하 노인·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맞춤식단 제공,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에 대한 대상별 교육,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 수행할 예정이다.
채순기 단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계룡시 관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이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