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영호 동대전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여하는 상품 취지에 공감하며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에 동참했다.
현재 릴레이 가입 캠페인에는 상품이 출시된 지난 4월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을 필두로 대전시 5개 구청장을 비롯한 농업관련단체, 비영리단체 등 주요 기관장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특화된 ‘zgm.고향으로 카드’는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를 개인에게 적립해준다. 또 매년 사용액의 0.1%가 지역사회에 공익기금으로 환원돼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 예·적금과 zgm.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하는 등 대전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드 가입이 활성화돼 고향사랑 실천과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