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 7~9일, 14~16일, 21~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양황토마늘 1500접(약 1억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특산물브랜드 부문 8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단양황토마늘은 2007년 품질, 특성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됐다.
농협단양군지부 박시원지부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단양황토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농가들의 판로확보 및 소득증진에 보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