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예술을 통한 취약계층지원 등 예술문화 나눔, 예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전시 공연 등의 추진, 예술문화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 예술과 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상공인과 예술인과의 교류 등이다.
대전사랑메세나 김진혁 대표는 “지역의 예술문화인들과 예술문화를 통한 소외계층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변 협약을 통하여 더욱 가치있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고, 예술가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대전예총은 예술인의 성장과 지역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축가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를 회원 협회로 하는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사업으로 예술월간지 ‘대전예술’을 발행하고, 매년 대전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사랑메세나는 대전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예술과 문화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5월에는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